안녕하세요 청년 정보단입니다. 오늘 이슈 된 사건이죠 약 7000개의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보관하고 유포한 아동 성착취범 최찬욱의 신상을 공개한다는 소식입니다.
아동 성착취범 최찬욱
약 7000개의 미성년자 성착취 물을 보관 하거나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최찬욱(26)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3일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상습적으로 아동 성착취물 제작 및 유사 강간 등의 혐의로 최찬욱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찬욱의 범행은 5년 간이나 상습적으로 이뤄졌는데요, 이런 수법으로 제작한 성착취물이 무려 수천 건에 달합니다. 이것을 보고 경찰은 사안이 중대하고 재범 위험성도 높다고 판단해서 신상공개위원회를 거쳐서 최찬욱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성착취 물 유포
경찰에 의하며 최찬욱은 2016년부터 지난 4월까지 약 5년 동안 sns 계정 30개를 이용해서 전국의 아동, 청소년 등등 총 65명으로부터 성착취물을 6,954개를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보관 중인 성 착취물 가운데 14개는 해외에 서버를 둔 sns에 유포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최찬욱은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여성 또는 성소수자라고 소개한 뒤에 알몸 사진을 찍어 보내면 자기도 찍어 보내주겠다는 식으로 성착취 영상을 찍도록 했는데요. 이런 방법으로 피해자를 당한 이들 대부분은 만 11세~13세의 남자 아동 및 청소년들입니다. 최찬욱은 또한 초등학생 3명을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2명을 유사 강간하게 하고 다른 1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최찬욱은 경찰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으며 어린이에게 성적흥분을 느끼는 소아성애 증상이 있어 치료를 받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있는데요. 최찬욱은 24일 오전 감찰에 송치하면서 모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최찬욱의 휴대전화에 입력돼 있는 다른 200여 명에 대한 피해 여부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사람으로써 진짜 역겹다는 표현밖에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