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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전 축구선수 출신과 열애중

청년정보단 2021. 7. 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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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정보단입니다.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오나미 씨가 전 축구선수 출신과 열애 중이라고 방송에서 공개했습니다.

오나미 축구선수 남자친구

개그우먼 오나미가 프로축구 선수 출신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오나미는 FC불나방과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발가락 부상을 당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개벤져스' 멤버들과 함께 전 리그 우승팀 'FC불나방'을 승부차기 혈전 끝에 꺾은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승리의 희열도 잠시, 경기에서 당한 발가락 부상으로 의무실을 찾았다. 신발을 벗은 오나미의 발가락은 새파랗게 멍들고, 퉁퉁 부어 있어 의료진이 살짝 손만 대도 비명이 나오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결국 응급실에 가게 된 오나미는 경기장을 나서면서도 다음 경기에 출전을 걱정하는 승부근성을 보였다. 차에 탄 오나미는 곧장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남성은 걱정 가득한 목소리로 "응, 자기"라고 말해 오나미를 크게 당황시켰다. 핸드폰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오나미의 남자 친구였던 것이다.

 

 


오나미는 "어 잠깐만 자기야 카메라 있어"라며 병원에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남자친구는 달달한 목소리로 "아이고 어떡해. 많이 다쳤나 보다. 자기야"라며 오나미를 걱정했다. 남자 친구는 "맨날 자기만 다치는 것 같다"며 속상해했고, 오나미는 "괜찮다"라고 웃으며 안심시켰다.

 

 


통화를 마친 오나미는 "죄송합니다. 자꾸 '자기야'라고. 제 닉네임이 '자기야'다"며 남자친구와 알콩달콩한 대화를 공개한 것을 부끄러워했다. 또 남자 친구가 전 프로 축구 선수인 것을 밝히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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