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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이나은 지인 해명, 역풍

청년정보단 2021. 6. 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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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 정보단입니다. 오늘 자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의 지인들이 이나은에 행동들에 대해 해명한 것이 화제입니다. 오히려 지인들의 이러한 행동들로 인해 이나은 씨는 역풍을 맞았다고 하는데 어떠한 사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이프릴 왕따 

 

에이프릴 멤버들이 전 멤버 이현주를 따돌림 시켰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나은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프릴 이나은 지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작성됐다.

 


네티즌 A씨는 자신에 대해 "이나은을 어릴 때부터 지켜온 지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나은이 왕따 가해자가 되어 사랑과 응원을 보내던 대중들에게 입에 담기도 어려운 상처가 되는 말을 듣고 언론사 기자들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나은이를 모함하는 온갖 자극적인 기사를 연일 쏟아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도 나은이를 가해자로 생각하고 나은이에게 심한 말과 악플을 달고 있는 분들을 보고 너무나 화가 치밀어서 나은이가 공인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었던 내용들을 제가 대신 알리고자 한다"며 "에이프릴이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이현주와 겪었던 어려움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왕따 사건 해명


A씨는 "녹음실에서 연습하다가 갑자기 귀에서 이명이 들린다고 연습실을 뛰쳐나가고 안무 연습을 할 때는 '다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연습을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안무 선생님이 안무를 동영상으로 찍어서 따로 연습해 오라고 보내주신 적이 한두 번 아니다"라며 "숙소 생활을 할 때 늘 자기 물건이 없어졌다며 누군가 자기 물건을 계속 가져가는 것 같다고 소속사 대표님께 찾아가서 숙소 생활을 못하겠다고 해서 혼자 집에서 생활을 하기도 했다. 물론 물건이 없어졌다는 건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멤버들 중 그 누구도 그분의 물건을 가져간 사람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멤버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는 점점 심해졌고 나은이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상담센터에서 약 5개월간 집중적으로 심리상담을 받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현주는) 에이프릴을 탈퇴하고 연기활동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서였는지 왕따를 무기 삼아 소속사 대표님을 수시로 찾아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시켜달라' '드라마 오디션에 나가게 해 달라' 등의 요구를 일삼았다. 소속사 대표님은 소속 연예인이 다른 언론사에 사실도 아닌 소문을 퍼트리고 다녀 에이프릴의 활동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판단하여 그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줄 수밖에 없었다"라고 거듭 주장했다.


A 씨는 "정말 현주가 왕따를 당해서 그게 너무 힘들어서 에이프릴을 탈퇴했고 연기활동을 원했던 거라면 왜 그 당시 왕따 당했던 사실을 바로 알리지 않고 회사 대표님을 찾아가서 왕따를 빌미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내보내 달라고 거래 아닌 거래를 했을까요. 그리고 이제 와서 왕따설을 폭로한 이유가 무엇일까. 제가 나은이 지인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시각으로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나은이의 입장에서만 생각한다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 상대방 측 의견 또한 본인 이외의 그 주변 사람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글을 올렸다고 생각할 수 없음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텀블러 인정했는데 뭔 물건을 가져간 적이 없대. 기사라도 찾아보고 입이라도 맞춰라. 잠잠해질 만하면 헛소리 해서 불 지피네" "왜 가해자들은 다들 자폭할까" "말이라도 맞추던가.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서로 도움될 것 같은데" "하나하나 자폭이네" "지인이 뭘 알아요" 등 지적을 쏟아냈고, 결국 A 씨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앞서 DSP엔터테인먼트 측은 "텀블러가 40~50개 정도 있었고 이나은이 텀블러에 청국장이 아닌 된장찌개를 넣었다. 이현주 텀블러인 것은 모르던 상황이었고 바로 사과했다. 신발은 12켤레를 회사에서 선물했는데 사이즈가 동일해서 생긴 해프닝"이라며 이현주의 물건을 이나은이 가져간 것을 일부 시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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