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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11회 줄거리 및 스토리 등장인물 등

청년정보단 2021. 6. 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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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 정보단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드라마인 마인 11회 스토리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줄거리를 요약해서 업로드하겠습니다.

 

 

마인 11회 스토리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 이보영이 이현욱에게 유산 사실을 알리며 서늘한 선전포고를 날렸다.

 

 


어제(12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1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0%, 최고 10.5%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3%, 최고 9.4%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평균 4.5%, 최고 5.0%, 전국 기준 평균 4.0%, 최고 4.4%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마인 11회 줄거리  


이날 방송에서는 서희수(이보영 분)가 유산을 한 후 자취를 감췄던 일주일 동안 정서현(김서형 분), 강자경(옥자연 분)과 연대를 이룬 과정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먼저 유산에 죄책감을 느낀 강자경은 무릎까지 꿇은 채 온 마음을 다해 사죄했고 또 아들 한하준을 지옥 같은 효원家, 괴물 같은 한지용(이현욱 분)에게서 구해달라고 애원했다.

 

 


그 진심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아는 서희수는 냉랭함 속에서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었고, 아들의 첫니를 주면서 그녀를 한하준(정현준 분)의 뿌리를 만들어준 친엄마로 포용했다. 앞서 그녀는 ‘배우 서희수’로서의 활동에도 복귀 시동을 건 터, 이러한 행동들은 서희수가 단순히 모성애를 가진 ‘엄마’로서만이 아닌 ‘서희수’ 그 자체인 진짜 자신을 찾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두 엄마가 공동의 적을 앞에 두고 뭉칠 때, 정서현 역시 대담하게 나섰다. 차기 회장 자리에 올라 더 안하무인해진 한지용에게 “스스로 물러나, 쫓겨나기 전에”라며 경고했고, 옛 연인인 최수지(김정화 분)를 폭로하겠다는 그의 같잖은 협박에도 “얼마든지 해요”라며 코웃음 친 것. 그녀는 출국 인터뷰를 앞둔 최수지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밝혀도 된다고 전하며 “난 이제 세상의 편견에 맞설 용기가 생겼어”라고 결연한 눈빛을 뿜어냈다. 마침내 좁은 문에서 나와 당당히 진짜 자신을 드러내게 된 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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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진호(박혁권 분)는 아들이 메이드 김유연(정이서 분) 때문에 후계자 자리를 포기했다 여겨 그녀에게 모욕적인 말을 퍼부었고 이를 안 한수혁(차학연 분)은 “당신 같은 아버지 필요 없으니까”라며 분노했다. 이러한 부자(父子) 간의 갈등 속 한지용이 사실 아버지의 친자식이 아니었단 사실까지 알게 된 한진호는 그의 잔인한 이면을 아는 불법 격투기 선수에게도 접촉을 시도, 효원家에 불어올 또 다른 파란을 짐작케 했다.

 

 


방송 말미에는 유산 사실을 숨긴 서희수가 마침내 뱃속의 아기를 위한 방을 다 꾸몄다며 한지용에게 열쇠를 내밀어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나 문을 연 방안에는 서희수가 아이를 잃을 때 흘린 붉은 피로 물든 옷만이 덩그러니 걸려있어 등골을 서늘하게 했다. 이를 보고도 “내 아이 괜찮은 거야?”라며 핏줄에 집착하는 한지용과 “없어. 죽었어. 네가 죽였어, 내 아이!”라며 냉랭하게 분노하는 서희수의 아슬아슬한 대치는 더욱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엔딩에선 다시 엠마 수녀(예수정 분)가 목격한 효원家(가) 살인사건 현장이 등장, 기절한 서희수와 피를 흘리며 죽음을 맞이한 한지용 두 사람 위의 계단에 또 다른 누군가의 실루엣이 포착돼 새로운 단서를 더했다. 과연 이 죽음의 전말은 무엇이며 또 다른 한 사람의 정체는 누구일지 최종장으로 향하는 ‘마인’의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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